꿈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젤리가 된 토리 토리가 투명해져서 안의 장기까지 다 비치는 꿈을 꿨다 겉 표면에는 검정색 꼬부랑이 이상한 것들이 많이 있었고 심장에 무슨 기계를 넣어놔서 안에 불빛이 반짝 거리고 있었다 안의 장기가 막 완전 팔딱팔딱 거리고 있어서 좀 당황했다 당신의 집에서 컴퓨터를 훔쳐가겠습니다 정말 안친한 여자 동기들 여럿이서 피씨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갑자기 어느 한 동기 집에서 컴퓨터를 훔치는 꿈을 꿨다 근데 웃긴건 젤 비싼 본체는 안훔치고 모니터랑 키보드만 들고서 나옴 우주에서 떠다니는 느낌은 짜릿했어요 우주에서 떠다니는 꿈을 꿨다 근데 되게 뭐라해야되지 우주랑 어떤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우리 지구 ? 랑 사실 지구인지 다른 종족이 살고 있는 행성인지는 모르겠다 근데 거기 문 너머의 생명체가 인간이었음 암튼 우주랑 그 너머랑 미닫이문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그 문을 열고 내가 우주에서 그 공간으로 들어가려하니까 갑자기 공기중에 있는 수소원자랑 산소원자랑 여러개가 눈에 보이면서 금마들끼리 충돌하더니 터져서 내가 죽었다 ㄹㅇ 황당하구니 이전 1 다음